전남 광양시의 경우 조례 개정을 통해 출산지원금을 대폭 증액했는데요. 아래에서 광양시를 비롯한 담양군 및 곡성군의 출산지원정책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광양시의 경우 출산장려금을 지원받기 위해선 출생일을 기준으로 1년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하여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경우 해당되며, 출산지원금은 첫째부터 지원됩니다.
첫째 및 둘째의 경우 출생 및 돌에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이 지원되며, 셋째의 경우 총 500만원이 지원됩니다. 넷째의 경우 출생 때 200만원, 매년 200만원씩 4년간 총 1,000만원이 지원되며, 다섯째 이상인 경우 총 2,000만원이라는 큰 액수가 지원됩니다.
전라남도의 경우 신생아 양육비 30만원을 별도로 지원하고 있는데, 광양시 역시 신청하시면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출산장려금 신청은 출생 신고를 하실 때 통장 사본 등을 준비하신 후 함께 하시면 됩니다.
담양군의 경우 첫째에게 첫돌 때 40만원이 지원되며, 둘째에겐 90만원이 지원됩니다. 다만, 그 중 50만원은 담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이상에겐 출생 때 50만원, 첫돌에 90만원으로 총 140만원이 지원됩니다. 이와 더불어 전남 신생아 양육비 30만원을 별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곡성군의 경우 첫째에겐 60만원이 지급되며, 둘째와 셋째 이상에 대해선 각각 120만원 및 320만원이 지원됩니다. 이외에 전라남도로부터 30만원을 양육비로 지원받게 됩니다.
출산지원금과 관계된 사항은 관할 보건소나 지자체 여성가족과 등에서 보다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2018년 2월을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지원대상이나 금액은 지자체 조례 개정 등으로 인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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