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선 경기도 지역의 3개군인 양평군, 가평군, 연천군의 2018년 출산지원금을 간단하게나마 정리해드리도록 할게요. 3개 지역은 경기도 내에서도 비교적 지원금액이 큰 편인 만큼, 해당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먼저 경기도 양평군은 출산일 현재 12개월 이상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부모가 지원대상이 되며, 첫째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분할 형태로 지원되며, 첫째는 200만원, 둘째는 300만원, 셋째는 500만원, 넷째와 다섯째는 각각 700만원 및 1,000만원, 여섯째이상은 2,000만원이 지원됩니다. 신청은 통장사본을 지참하시고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가평군의 경우 기존에는 둘째부터 출산지원금을 지급했으나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부턴 첫째부터 지원을 합니다. 첫째에겐 100만원에 상당하는 출산지원용품 및 가평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둘째는 400만원, 셋째와 넷째이상은 각각 1,000만원 및 2,00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둘째부터 넷째이상까지의 지원금액 중 50%는 가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천군 역시 첫째부터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180일 이상 연천군에 거주한 세대의 출생아를 연천군에 출산등록을 할 경우 지원대상이 됩니다. 지원금액은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이상 1,000만원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산장려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를 비롯한 여성가족과 등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포스팅은 2018년 3월까지의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지자체 상황에 따라 금액과 대상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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