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을 비롯한 철원군 및 인제군의 경우 타 자치 단체에 비해 비교적 출산지원금 금액이 큰 편이며, 첫째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아래에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원도 양양군은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양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첫째부터 지원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출생아 수와 관계없이 출산용품비와 축하금 50만원이 지원되며, 첫째는 5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둘째의 경우 출산용품비 50만원과 더불어 1년간 월 10만원이 지원되며, 셋째는 출산용품비 50만원과 함께 2년간 월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넷째이상인 경우 3년간 매월 50만원이 지급되며, 앞서 말씀드린 대로 첫달에는 출산용품비 명목으로 50만원이 별도 지원됩니다.
철원군의 경우 기존에는 둘째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나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는 첫째부터 지원대상에 포함되며, 첫째는 50만원, 둘째는 150만원, 셋째이상은 200만원을 지원합니다. 이와 별도로 첫돌 축하금도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제군은 출생일을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첫째부터 지원대상에 포함됩니다. 지원금액은 첫째 50만원, 둘째 70만원, 셋째 100만원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산지원금과 관련된 사항은 관할 보건소 출산정책담당 등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포스팅은 2018년 3월까지의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지자체 상황에 따라 금액과 대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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